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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INFO/MY G-SHOCK

GG-B100 세척 . 배터리 교체. 방수처리 를 해보자.

by nomacat 2021. 1. 14.

안녕하세요. 노마쟁이 입니다.

​

​

지난번 포스팅에서 GG-B100 를 중고로 매입했다고 말씀드렸지요.

​

www.nomacat.com/44

요기서 ↑

 

중고 시계인 만큼 이전 사용자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이제부터 이 시계는 제 겁니다.

​

깨끗하게 세척도 시켜주고,

보호필름도 붙여주고,

방수처리도 해주고,

배터리도 새로 줘야지요.

​

이번 포스팅 주제는

GG-B100 세척, 배터리 교체, 방수처리 & 보호필름 붙이기입니다.

​

※ 이 포스팅은 스크롤이 매우 깁니다.

※ 사진 원본(1080P) ,동영상 및 글 을 보시려면 여기로 가셔요.↓

blog.naver.com/nomacat/2222065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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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시작합니다.

​

중고 시계를 구입하실 때는 항상 자세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

중고 시계 구입 시 가장 먼저 확인할 사항은 바로,

시계 나사의 상태를 살펴보는 겁니다.

​

시계 나사의 상태가 나쁜 시계는 무조건 믿고 거르셔야 해요.

​

시계를 잘 다룰 줄 아는 사용자는 나사가 깨끗합니다.

물론, 거칠게 사용하였다면 나사에도 손상이 가겠지만,

적어도 나사 홈은 깨끗합니다.

​

즉,

시-알-못 (시계를 알지 못하는) 사용자는

시계를 분해할 때

좋지 못한 드라이버를 사용하거나,

힘을 무리하게 주어 분해 & 조립 등을 시도하거나,

자주 분해 & 조립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나사와 나사 홈 및 시계에 마모가 생겼을 테고,

결국, 방수 및 내구는 엉망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자주 분해를 해봤다면,

시계 내부가 그동안 어떤 경험을 겪었는지 알 수도 없겠지요.

​

중고로 G-SHOCK 을 구입하실 때에는

반드시 나사의 상태를먼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최대한 개봉 흔적이 없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

​

이번 세척 과정에서는 보호 필름도 부착시킬 겁니다.

​

베젤과 글라스 사이에 보호필름을 붙이라고 공간을 둔 배려 인가?

 

보통 지샥 모델은 베젤이 다들 제각각이라

보호 필름을 붙이기가 이상한 경우가 많았는데,

GG-B100 의 경우 정확하게 보호 필름을 전면을 붙일 수 있도록

베젤 가드(공식 명칭: 범퍼)와 글라스의 약간의 공간이 존재합니다.

마치 고려한(?) 것처럼 강화 보호 필름 두께도 들어갈 공간이네요.

​

보호 필름을 글라스 위에 붙이고, 베젤 가드(범퍼)를 그 위로 결합시키면

완벽하게 글라스 전체를 감쌀 수 있다는 것이죠.

​

지샥 모델에 보호 필름을 붙이면 보통 글라스 테두리 쪽은 대략 사방으로

1mm 정도씩 남기 마련이거든요.

베젤이 들 쑥 날 쑥한 디자인인 경우 정확하게 붙이기가 어렵지요.

​

기성품으로 나오는 보호 필름들이 대부분 완벽하게 글라스에 맞지 않은 게 보통입니다.

​

저같은 경우는 직접 치수를 재고 직접 재단하는 방식으로 붙여왔습니다.

​

그 과정도 차차 보시도록 하죠.

​

분해를 할때는 반드시 부드러운 바닥에 지지하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분해를 시도하세요.

 

위 사진처럼 시계를 들고 분해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저런 자세로 분해를 시도하면

손에 힘을 가하다가 균형이 맞지 않아 서로 엇나갈 때가 있습니다.

이런 자세는 시계 나사의 홈에 마모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

보통 시계 나사 홈이 마모되는 경우는

저가형으로 마모도가 심한 드라이버를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드라이버와 나사의 결착이 어긋나 미끄러져 생기는 경우입니다.

​

반드시 부드러운 소재를 깔고 그 위에서

본체를 고정시키고 천천히 약간씩의 힘 조절로 분해하시길 바랍니다.

​

몸체는 튼튼하게 만들었을지는 몰라도, 나사는 다 똑같은 그냥 나사입니다.

​

특히, 지샥은 나사가 망가지면 별도로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의외로 나갑니다.

(흔한 형태의 나사가 아니다 보니 나사 주제에 가격이 좀 나가요.)

​

AS 받으면 될 거 같지요?

지코스모 AS 센터까지 직접 보증서 들고 가시던지,

며칠 걸리는 타 사의 AS 택배(배송비 왕복 본인 부담) 을 하시던지 해야 합니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주의하세요.

​

시계 파트 틈새에 물이 들어간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다.

 

보이시죠?

이전 사용자가 사용도중 겪었던 물의 흔적이 틈새에 존재합니다.

​

파트 결속 부분이 나노급 조립이 아니고서야 당연히 파트별 틈새에

여러 오염 물질이나 물의 흔적이 끼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까지도 방수 처리를 해주는 것이 더 좋다는 겁니다.

​

틈새에 오염물질이나 물의 흔적이 남아있으면 반드시 그곳에서도 미생물이 번식하게 되고,

장기에 걸쳐 이런 상황이 유지되면 스트랩 및 부속품의 부식은 물론이고,

변색 및 냄새까지 생기게 됩니다.

​

외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중고 지샥을 구매하셨을 경우 직접 내부를 살펴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부도 살펴 보는 김에 보완을 해주는 것이죠.

​

색상이 있는 합성수지는 변색되기 마련입니다.

 

G-SHOCK 은 색상이 다양한 모델이 많은데,

대부분 검은색을 제외한 모델은 사용하다 보면 변색이 됩니다.

​

시계 관리가 잘 안되시는 분은 가급적 색상이 컬러풀한 모델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지샥 시계 관리 방법은 차후 따로 상세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

변색이 계속 누적되면 보기가 참 흉물스럽게 변합니다.

합성수지 변색은 세척으로 만으로는 바꿀 수 없어요.

특수 화학처리로 해야 가능한데, 이 부분은 민감한 영역이므로

이 역시 나중에 다시 포스팅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

GG-B100 의 버클과 스트랩 루프 및 가드를 탈거한 모습.

 

밴드( 스트랩) 버클과 루프 및 가드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

밴드 가드를 분리하면 본체 뒤판( 케이스 백 ) 이 공개됩니다.

"밴드 가드"는 그냥 제가 붙인 이름 일뿐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 오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

모든 전자시계의 고질적인 부분이 바로 케이스 백의 나사 오염입니다.

​

케이스 백의 나사 오염은 당연하게 발생되는데,

손목에서 땀이나 기타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일부 G-SHOCK 제품은 이점을 보완하여 날개 파츠가 있습니다.

머드마스터의 경우 방진 기능의 하나로서 밴드 가드를 추가하여

나사에 직접적으로 흙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

​

밴드 (스트랩) 을 분리하려면 이 고정 핀까지 빼내야 합니다.

자꾸 밴드라고 하면 이상하니 그냥 스트랩이라고 하겠습니다.

정확하게는 시계 스트랩이 맞는 표현입니다.

고정 핀이 반정만 드러나므로 제대로 빼낼 수는 없습니다.

​

​

베젤을 감싸고 있는 4개의 또 다른 가드(공식 명칭 : 범퍼)를 추가로 분리해야 합니다.

​

4개의 베젤을 보호하는 추가 범퍼. ​

 

베젤 범퍼를 제거하고 나면 각각 총 4개 핀 이 양 스트랩 사이에 2개씩 꽂혀있습니다.

​

범퍼를 분리시킨 후 스트랩의 모습

 

이 고정 핀들은 끝부분에 작은 홈이 있습니다.

핀셋을 이용해 끝을 잡아 뽑아내면 됩니다.

핀셋으로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

고정 핀 모습.

 

고정 핀은 스트랩마다 2개씩 양쪽에 박혀있습니다.

본체 와 스트랩을 고정시켜주는 중요한 부품이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트랩을 분리하려면 많은 파츠를 분해해야 한다.

스

스트랩 분리를 위해 이 많은 부속품을 빼내야 합니다.

​

탄소섬유가 들어간 베젤.

 

탄소섬유가 함유된 베젤이 나왔습니다.

이 베젤은 세척 시 분리하지 않습니다.

접착제로 본체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한번 분리하면 다시 붙이기 곤란하거든요.

완전히 교체하는 게 아니라면 건들지 않도록 합니다.

​

센서를 보호하는 가드.

 

중요한 센서를 보호해 주는 가드 역시 세척 대상입니다.

이 부분도 분리해 줍시다.

​

정밀 드라이버로 조심스럽게 빼냅시다.

 

드라이버는 좋은 걸 쓰세요.

저렴한 드라이버는 나사의 홈을 마모시킵니다.

드라이버가 일치하지 않아 헛돌다 보면 쉽게 마모되죠.

​

본체를 제외한 모든 파츠를 작은 밀폐용기에 모아 넣습니다.

​

작은 부품이 하나라도 분실되지 않도록 절대 주의합시다.

 

​

이 밀폐용기 안에 액상 세탁 세제를 넣고 적절히 따뜻한 온수를 넣어 흔들어 줍시다.

​

​

영상은 확인은 여기서 → blog.naver.com/nomacat/222206580813

 

 

 

접기/펴기

스트랩 과 나사 및 범퍼 , 버클 등을 모조리 넣고 액상 세탁세제 와 온수로 쉐이크 합니다.

소리가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 번만 세제가 잘 풀리도록 쉐이킹 해주고 방치합니다.

한동안 담가 두면 찌든 때 및 세균이 쏙 빠집니다.

단, 변색 (이염) 은 해결하지 못합니다.

​

세척 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 바로 부품 분실입니다.

나중에 깨끗한 물로 한번 헹구셔야 하는데 작은 나사 같은 경우 물에 함께 흘려내려갈 수 있으니,

꼼꼼하게 부품들을 확인하고 주의 깊게 세척하시길 바랍니다.

​

​

세제에 부품들이 씻기는 동안에 본체를 살펴봅니다.

​

배터리를 교체할 겁니다.

방수 처리도 해야죠.

​

시계 뒷면 (케이스 백)을 열어봅시다.

​

시계를 개봉할 때는 중앙을 누른 채로 해야 유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시계를 개봉하고 닫을 때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한쪽 면 나사만 풀었을 때나 닫을 때 나머지는 강하게 고정되어 있거나 열려있다 보니

해당 쪽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른 압력(뜨려고 하거나 고정되거나) 을 받게 됩니다.

이런 미세한 힘이 나사의 결에 유격을 일으키고 미세한 흠이 발생되는데,

이런 미세한 결함이 방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

반드시 정 중앙을 적절하게 눌러 모든 면에 균형을 유지시킨 상태로 열고 닫아야 합니다.

​

영상으로 쉽게 보시죠.

 

 

영상은 확인은 여기서 → blog.naver.com/nomacat/222206580813

 

 

 

중앙을 누른채로 시계 방향으로 하나씩 나사를 분리시켜 줍니다.

​

GG-B100 개봉한 모습.

 

개봉을 해보면 아주 살짝씩 방수 오일(그리스) 인지 물인지

모를 것들이 발라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우선 배터리를 교체합시다.

​

준비물은

새 배터리 와 전기가 통하는 전선 또는 핀셋 이 필요합니다.

배터리는 CR2025

 

준비물, 배터리 + 전선 또는 전류가 통하는 핀셋

 

 

 

영상은 확인은 여기서 → blog.naver.com/nomacat/222206580813

 

 

 

배터리 잠금장치를 핀셋으로 풀고 스티커를 조심스럽게 뜯은 후 교체 합니다.

​

 

헐~

영상이 세로로 찍혔네요. ;;

시간이 없는(?) 관계로 시청에 무리가 없으므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

​

​

영상을 보시면,

1- 배터리의 잠금장치를 핀셋으로 밀어 OPEN 시킵니다.

2​- 배터리와 붙어있는 리셋 안내 스티커를 조심스럽게 떼어낸 후 분리시켜줍니다.

3​- 새 배터리를 넣고 잠금장치를 눌러 잠가줍니다.

4- 화면이 나오는지 확인 후에 STOP 워치(STW)를 진행시킵니다.

(8시 방향 버튼을 누르다보면 ( STW =STOP watch이) 나옵니다. 그후 4시 방향 버튼이 시작.)

5- AC 리셋 부분 ( + ,- ) 을 전선이나 전류가 흐를 수 있는 도구로 2초간 연결해 줍니다.

6- 화면을 확인하면 STOP 워치 가 꺼져있고 TH 1 -1 인 첫 화면이 나오면 리셋이 완료된 겁니다.

​

STOP 워치를 진행하지 않고 AC 리셋을 시도하면

리셋이 된 건지 안된 건지 확인이 안되므로 STOP 워치를 켜놓고 AC 리셋을 하시는 게 확실합니다.

​

AC 리셋 은 + 와 - 를 2초간 연결해 주면 된다.

 

​

여기서 주의 사항은

시계 내부 (모듈) 과 배터리를 맨손으로 만지시면 안 됩니다.

사람의 손에는 땀 + 세균(미생물) 등 기타 이물질이 항상 묻어 있습니다.

이것들이 시계 내부에 묻은 채 방치되면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

제가 가지고 있던 한 녀석이 내부에서 곰팡이가 생겨 모듈이 고장 나는 현상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직접 경험도 있어 해외 커뮤니티를 찾아보니

맨손으로 모듈을 만지는 경우로 의외로 모듈에 미생물 번식이 번번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시계 내부에 습기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가급적 시계 내부에는 수분 및 기타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AC 리셋을 해주는 이유는 시계의 가장 기본적인 상태로 되돌리기 위함입니다.

트리플 센서가 탑재된 프로트렉 및 지샥 모델 중

갑자기 센서 작동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도 AC 리셋을 해주면 정상작동됩니다.

센서 고장이 아니라면, 센서가 가끔 오류를 일으킬 때가 있습니다. AC 리셋을 해보세요.

​

​

이제 배터리도 바꿨으니 내부 방수 처리를 해봅시다.

​

가격도 저렴한 실리콘 그리스

 

이 녀석 기억나실 겁니다.

​

 

 

↑ 요기서 오래전에 샀던 녀석이죠.

​

하나 사서 평생 쓸 줄 알았는데.....

​

거의 다 써버린 방수 그리스

 

엄청나게 썼습니다.

그동안의 수많은 지샥을 경험했던 흔적입니다.

나중에 이 이야기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시계의 오링과 나사의 홈 부근 및 케이스 백 과 본체 연결 부위에 모두 바르자.

 

기존에 묻어있는 액체는 모두 깨끗하게 닦아내고

실리콘 그리스를 오링에 따로 발라줍니다.

시계에서 오링을 꺼낸 후 골고루 전체에 돌려가면서 발라주시고

오링을 제자리에 끼워주세요.

사진은 없지만, 오링 전체에 골고루 발라 주셔야 방수가 확실합니다.

​

시계 뒷면(케이스 백) 내부에도 나사 홈 부위로 발라줍니다.

​

이렇게 발라서 잘 닫아 주면 아주 미세한 틈까지 오일이 막을 형성함과 동시에

끈적한 점성 때문에 본체와 케이스 백의 접지력이 증가되어 더욱 밀착되는 형태가 됩니다.

​

잘 닫으면 옆으로 그리스가 조금 밀려나올 겁니다.

확실하게 틈에 오일이 매워졌고 나머지가 밀려 나오는 것이니 괜찮습니다.

​

오링의 위치를 잘 확인하고 뚜껑을 덮어줍시다.

 

오링의 위치가 어긋나지 않았는지 잘 확인하고 뚜껑을 덮습니다.

오링이 잘못된 위치로 시계 덮게( 케이스 백) 을 잘못 덮으면 오링이 파손되어

방수가 안되게 됩니다. 주의하세요.

​

나사도 바릅니다.

 

덮게 나사의 바로 아랫부분에도 그리스를 바릅니다.

왜?

스테인리스도 녹이 안 쓸지는 않습니다.

땀(염분)과 물이 만나면 스테인리스도 녹이 쓸어요.

(녹이 덜 생기는겁니다. 안생기는게 아니에요.)

​

관리가 안 된 오래된 지샥을 제가 많이 경험해봤습니다.

제 손을 거쳐서 새롭게 태어나긴 했습니다만,

경험상 가장 녹이 많이 쓸고 오염된 부분이 바로

나사와 본체와의 연결 부분과 시계 케이스 백 내부의 나사 주변이었습니다.

심한경우 오링까지 녹이 퍼져서 오링이 삭았어요.

​

스테인리스는 한번 녹슬면 부위를 갈아내지 않는 한 녹슨 부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시계 뒷면을 함부로 긁으면 원래의 설계에서 두께가 달라지므로

방수가 제대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

가장 녹이 잘 생기는 부위는 그리스를 발라 막을 형성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오일 막은 미세한 습기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으니 해주면 정말 좋습니다.

​

완벽한 방수 효과를 원하신다면 작은 곳도 확실하게 처리해 줘야 합니다.

​

​

이제 시계를 덮어 봅시다.

​

개봉했을 때와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영상은 확인은 여기서 →blog.naver.com/nomacat/222206580813

 

 

어느 한쪽이 들뜨지않도록 누르고 시계방향으로 서서히 조입니다.

마이크가 성능이 좋아서 소리가 큽니다만, 절대 힘줘서 조이는 거 아닙니다. ;;;

 

 

이때도 주의를 요합니다.

​

시계 나사를 조일 때는 시계방향으로 하나씩 압력이 고루 분포되게 조금씩 조여줍니다.

너무 강한 힘으로 휙휙 조이게 되면 나사 홈과 홀이 마모되거나 부서질 수 있으니

천천히 조금씩 살살 조여주셔야 하고,

마무리로는 살짝살짝 돌려봐서 더 이상 안 돌아간다 싶으면 끝난 겁니다.

이건 뭐라 설명하기가 조금 힘드네요.

본인이 직접 어떤 건지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

​

꽉꽉 조이면 휙 하면서 홀이 파손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세요.

​

작은 힘으로도 충분히 조여집니다.

대형 가전류 처럼 힘줘서 조이면 안되는 겁니다.

​

부품을 잘 헹궈서 닦고 습기를 제거해 줍니다.

 

아까 세제와 온수로 담가뒀던 스트랩과 부품들을 깨끗한 물로 헹군 후

휴지나 키친타월로 잘 닦아서,

밀폐용기에 방습제를 넣고 1시간 정도 밀폐시켜둡니다.

(실리카겔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의 시계관리에도 꼭 필요해요.)

틈새는 물론 모든 습기가 확실하게 제거됩니다.

​

​

그동안 액정 보호 필름을 글라스에 붙여 봅시다.

​

죽은 소에 가면 2천 원짜리 곡면 커버 필름을 구할 수 있습니다.

 

글라스에 스크래치 가 생기면 시간을 볼 때마다 짜증이 날 겁니다.

가격도 얼마 안 하는 보호필름 꼭 좀 붙여 줍시다.

​

​

GG-B100 모델의 경우 자세히 보면 약간의 곡면 글라스입니다.

사이드 끝부분이 살짝 들어가 있어요.

​

특별히 중요한 건 아니지만, 강화 유리 계열은 사이드를 뺀 중앙만 제대로 붙을 겁니다.

즉, 글라스 바깥쪽은 빈틈이 되겠지요.

​

곡면 커버형 보호필름은 내구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구면에 잘 붙는 편이며, 잔 스크래치로부터 보호가 가능하죠.

​

그동안 겪어온 시계들의 보호필름 사이즈들

 

시계 모델들의 글라스 사이즈가 서로 다르므로 한번 작업했던

형틀(?)을 재 사용을 위해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

저걸 그대로 필름 위에 올리고 네임펜으로 한 바퀴 돌린 후에

알맞게 가위로 재단을 해주면 원하는 사이즈로 맞추기 수월합니다.

​

​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계의 글라스 사이즈를 먼저 알아봅니다.

 

​

자를 이용하여 재단할 보호 필름의 사이즈를 측정합니다.

GG-B100 의 글라스 지름이 정확히 3.5cm 이고

보호 필름을 붙이기에 적당한 사이즈는 3.4cm 정도 됩니다.

(외곽 0.5mm 의 작은 틈은 남겨둡니다.)

​

컴퍼스가 없다면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컴퍼스가 있기는 하지만,

혹시 없는 분들은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3.4cm (34mm) 의 절반인 1.7cm (17mm) 를 중심으로 잡고 한 바퀴 돌리면,

​

대략 맞아떨어집니다.

 

​

3.4cm 딱 맞습니다.

​

자른 종이를 보호필름에 올려놓고 바깥쪽을 따라 그립니다.

 

​

재단한 원형 종이를 보호 필름에 올려놓고 네임펜으로 바깥쪽을 따라 그리면 됩니다.

​

이 선을 그대로 자르면,

​

적당히 맞아떨어집니다.

 

이렇게 해서 보호필름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

하지만, 손재주가 없으신 분들은 이걸 떼내고 붙이는 게 상당히 어려우실 겁니다.

저도 이 부분은 실패가 잦아요.

( 이보호 필름은 상당히 얇고 떼어내는 과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

2천 원짜리 필름으로 최대 6번은 시도할 수도 있고,

성공하면 남은 건 차후에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손재주가 없으신 분들,

그냥 편하게 다 된 걸 사서 쓰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

 

GG-B100 에 딱 맞는 보호필름 아키 키즈폰 전용.

 

이 녀석을 추천합니다.

아키 키즈폰 전용 보호필름.

​

사이즈 딱 맞습니다.

​

가격도 900원에 두 개나 들었습니다. 저렴하죠.

택배비가 오히려 더 비쌉니다.

​

GG-B100 에 딱 맞는 사이즈와 동시에 선명도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죽은소 필름보다는 더 튼튼하고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

힐x 실드 제품은 가격 비싸고 바깥 사이즈도 많이 모자라죠.

힐x 실드 시리즈는 이상하게 남는 여백이 큽니다.

그 틈으로 먼지가 막 끼고 그렇죠.

​

아키 키즈폰 전용 보호필름인데 여기에 맞네.

 

이게 붙인 겁니다. 딱 좋죠?

​

오히려 배송비가 더 나오니 몇 개 넉넉히 사두셔도 되겠네요.

실패해도 가격이 저렴하니 넉넉히 사면 될 겁니다.

​

이제 배터리도 갈아 줬고~

내부 방수 오일도 발라 줬고~

보호필름도 발라 줬으니,

조립을 시작합시다.

​

​

버클 스프링 바, 센서 가드 나사, 베젤 범퍼 나사, 스트랩 나사, 스트랩 고정 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이 녀석들도 녹에 취약한 녀석들입니다.

 

방수처리하는 김에 다 같이 해줍니다.

​

특히,

버클 쪽 스프링 바의 경우 눌러지는 쪽(양끝)은 녹이 쉽게 쓸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뻑뻑해지고 분리가 잘 안됩니다.

​

조립 전에 이 양 끝부분(들어가는 부분)에 그리스를 발라주세요.

​

그리고, 나머지 나사들도 머리 밑 접촉 부분(나사와 시계와 닿는 부분)에 그리스를 발라주시고,

고정 핀에게도 발라주시면 녹 방지는 물론이고,

미세한 틈으로 진흙이 들어갈 일이 없을 겁니다.

​

센서의 숨구멍입니다.

 

센서의 거름 망(?) 숨 구멍 쪽은 건들지 마세요.

여기가 잘 트여있어야 정확한 기압 및 고도 체크가 가능합니다.

센서 가드를 잘 씌워 주면서 센서 가드 쪽 나사 두개에 그리스를 잘 발라주세요.

​

센서 가드쪽 나사도 녹에 취약합니다.

​

나사 옆으로 밀려나온 그리스는 적당히 휴지로 닦아주면 됩니다.

 

​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

나사 옆으로 밀려나온 그리스는 휴지로 적당히 닦아주세요.

다음 배터리 교체까지는 열어볼 일이 없을 겁니다.

​

그때 아마 확인하시게 될 겁니다.

그리스의 유막이 그때까지도 남아서 틈새를 잘 보호해 주고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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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깨끗해진 GG-B100-1A9 착용샷과 영상으로 마무리합니다.

 

영상은 확인은 여기서 → blog.naver.com/nomacat/222206580813

 

 

깨끗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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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완벽해진 GG-B100 머드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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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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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은 GG-B100 의 기본 세팅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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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진행될 포스팅 예정 -

1- GG-B100 - 세척방법과 완전 방수 방진을 위한 준비. 배터리 교체 방법.(바로가기)

(중고로 구매했는데 그냥 쓸리 없죠. 하는 김에 세척과 방수처리 및 배터리 교체까지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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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B100 세척 . 배터리 교체. 방수처리 를 해보자.

안녕하세요. 노마쟁이 입니다. ​ ​ 지난번 포스팅에서 GG-B100 를 중고로 매입했다고 말씀드렸지요. ​ www.nomacat.com/44 요기서 ↑ 중고 시계인 만큼 이전 사용자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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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GG-B100 - 시계만으로 기본 설정하기.(바로가기)

(누구나 봐도 순서대로만 하면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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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B100 시계만으로 기본 설정하기

안녕하세요. 노마쟁이 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GG-B100 머드마스터 시계만으로 기본 설정을 해보겠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설명과 이미지가 평소(?)보단 적습니다. ​ 아주 초 스피드 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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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G-B100 - 나침반 실전으로 활용하기.(바로가기)

( 트리플 센서의 나침반을 어떻게 실전에서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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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B100 - 나침반 실전으로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노마쟁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GG-B100 머드마스터 - 나침반 실전으로 활용하기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CASIO 사의 지샥(G-SHOCK), 프로트렉(PROTREK) 등 여러 제품에 들어있는 나침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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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G-B100 - 기압계 활용하기. (바로가기)

( 트리플 센서의 기압계 설정 방법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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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B100 기압계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노마쟁이 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GG-B100 기압계 활용하기 입니다. ​ 이전 나침반 포스팅은 나침반의 기본 개념까지 알아봤습니다. ​ 이번 기압계 포스팅은 내용을 훨 신 적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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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GG-B100 - 고도계 활용하기

(트리플 센서의 고도계 활용법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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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G-B100 - 블루투스 모바일 연동하기.

( 쿼드 센서로 추가된 STEP 기능과 블루투스 모바일 연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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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으나 정성껏 포스팅하여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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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포스팅으로 아직 다루지 않은 포스팅 예정인 부분의 질문은

포스팅 후에만 해당 포스팅 페이지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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