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마쟁이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GG-B100 기압계 활용하기
입니다.
이전 나침반 포스팅은 나침반의 기본 개념까지 알아봤습니다.
이번 기압계 포스팅은 내용을 훨 신 적게 줄여서 작성했습니다.
(그래도 긴것 같은....)
기압에 대한 정보는 활용 시 필요한 기본적인 부분만 간단하게 다루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CASIO 사의 지샥(G-SHOCK), 프로트렉(PROTREK) 등
여러 제품에 들어있는 기압계 기능의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하게 됩니다.
차후에 각 센서 (트윈 센서, 트리플 센서, 그 외......)
에 대한 포스팅을 따로 다룰 겁니다.
원래는 트리플 센서부터 다루었어야 했는데,
순서상 GG-B100 의 포스팅부터 마무리하고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자! 기압계 포스팅 시작합니다.
※ 이 포스팅을 원본 사진으로 보시려면 아래의 주소로 오세요. ↓
blog.naver.com/nomacat/222227623797
(원본 - 1080p)
먼저,
기압의 기본 지식만 짧게 알고 시작하겠습니다.
기압(氣壓, 기호: atm)
공기의 압력이라는 뜻입니다.
지구에는 지구가 잡아당기는 힘
중력(重力, 영어: gravity)
이 있고,
공기(대기& 기체) 가 이 중력에 의해 당겨져서
누르는 힘 기압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들어가면 복잡하니 짧게 핵심만 짚고 넘어갑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압은
고기압과 저기압 이 있습니다.
고기압은 공기가 아래로 누르는 힘이 높다는 말이고,
(높은 곳에서부터 내려오는 대기)
저기압은 공기가 아래로 누르는 힘이 낮다는 말입니다.
(낮은 곳에서부터 올라가는 대기)
고기압은 그만큼 아래로의 압력이 높아 하늘의 공기가 아래로 내려오게 되고,
저기압은 아래로의 압력이 낮아 대지 및 해수면의 공기가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 좀 더 자세한 기압의 내용은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합니다.)
GG-B100 에서의 대기압 수치를 나타내는 단위는
hPa = 헥토파스칼
inHg = 수은주 인치
이 두 가지로 나타냅니다.
가장 일반적인 hPa 로 이야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우리는 그럼 GG-B100 의 기압계로 뭘 할 수 있을까요?
1- 현재 위치의 기압을 알고 대처할 수 있다.
: 기압은 신체의 여러 기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기압이 낮을수록 공기는 상승하여 낮은 곳에 위치한 우리들은 산소가
고기압에 비해 충분하지 않습니다.
산소가 충분하지 않으니 신체활동에 여러 이상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나이 드신 분들이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기 전에 무기력해지거나
관절이 쑤신다고 하죠.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 활동과 관절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반면, 고기압의 경우 대기의 산소가 충분히 아래로 눌려
우리의 위치에 있는 곳에 산소가 충만하게 됩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으면 기분도 UP 되고 특히 아기들 과 동물들이
신나게 뛰어놀게 됩니다.
산소 뿜뿜 !
갑작스러운 기압의 차이는 고막에도 영향을 줍니다.
(자세한 내용은 또 생략)
2- 날씨를 예측할 수 있다.
기압으로 날씨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약간의 오해가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인간이 어느 정도의 예측은 가능하나,
완벽하게 알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예측"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예측(豫測) = 미리 짐작하는 것.
100%는 아니더라도 50% 이상은 과학적 원리와 지식으로 맞출 수 있다면,
큰 수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대비는 할 수 있으니까요.
위 두 가지 이유로 우리는 기압계를 활용해야 합니다.
(그럴 필요가 있는 사람만?)
일단은~
GG-B100 의 기압계 설정부터 바로 시작합시다.
(트리플 센서의 기압계는 대부분 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 첫 번째 설정 -
< 측정 단위 설정하기 >
-기본 시간 화면(TIME) 에서
D 버튼을 누르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삑 ! 소리와 함께 설정 모드로 진입한다.
▼
E 버튼을 8번 누르면 UNIT 화면과 함께 hPg 또는 InHg 표시가 깜빡입니다.
이 상태에서 A 버튼을 눌러 원하는 수치 단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hPa = 헥토파스칼 , InHg = 수은주 인치
원하는 단위를 선택하고 D 버튼을 2 회 누르면 설정은 끝납니다.
( 일반적으로 쓰이는 hPa 단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단위를 선택했으니 이번엔 현재 위치의 기압을 설정합시다.
먼저, 기상청 홈페이지의 기상관측자료 페이지로 들어갑니다. ↓
https://www.weather.go.kr/weather/observation/currentweather.jsp
저는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니 서울의 해면 기압 수치를 입력할 겁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있는 지역의 해면 기압 수치를 넣으시면 됩니다.
- 서울의 해면 기압은 1015.9
반올림하여 1016 을 설정하면 됩니다.
- 두 번째 설정 -
< 현재 위치 기압 설정하기 >
-기본 시간 화면(TIME)에서
E 버튼을 눌러 BARO (기압계) 모드로 진입한다.
( 모드가 커스텀 되었을 수 있으니, BARO 화면이 나올 때까지 E 버튼을 누른다.)
▼
BARO ( 기압계 ) 화면에서
D 키를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삑 ! 소리와 함께 설정 모드로 진입하여
기압 수치 가 깜빡인다.
▼
C 버튼은 감소,
A 버튼은 증가 하여 원하는 수치를 넣는다.
▼
D 키를 누르면 설정이 끝난다.
여기까지는 기본 설정입니다.
이후 한 가지 더 설정이 가능한데,
초침을 이용해 기압차를 나타낼 것인가,
그냥 시간의 초를 나타낼 것인가를 설정하는 방법입니다.
안 하셔도 되고, 원하시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초침이 기압차의 수치를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초침 기압차 활용 설정 -
< 기압계 모드에서 초침의 용도 설정하기 >
-기본 시간 화면(TIME)에서
E 버튼을 눌러 BARO (기압계) 모드로 진입한다.
( 모드가 커스텀 되었을 수 있으니, BARO 화면이 나올 때까지 E 버튼을 누른다.)
▼
BARO ( 기압계 ) 화면에서
D 키를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삑 ! 소리와 함께 설정 모드로 진입하여
기압 수치 가 깜빡인다.
▼
여기서 E 버튼을 누르면
HAND 라는 글씨가 나오고 잠시 후
DIFF 또는 SEC 표시가 깜빡인다.
A 버튼을 눌러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DIFF = 초침을 기압차 표시기로 활용한다.
SEC = 초침을 평범한 시간 초침으로 활용한다.
▼
D 버튼을 눌러 설정을 마무리한다.
자 !
여기까지 기압계의 기본적인 설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이번엔 기압계 확인 방법입니다.
BARO 모드에서 D 버튼을 누르면,
그래프만 따로 자세히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여기서 이딴 걸 왜(?) 봐야 하는지 알고 갑시다.
기압계로 어떻게 날씨를 예측한다는 걸까요?
비가 오는 원리를 알면 간단합니다.
저기압이 발생하면 공기는 따뜻해집니다.
그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죠.
여기서 대기 순환의 특성상 찬 공기는 내려가게 됩니다.
저기압으로 기압이 낮아져서 해수면의 공기가 상승해
순환의 특성상 다른 쪽의 내려오려는 고기압으로 인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저기압의 구름과 고기압의 온도차로 인해
수증기가 발생하여 구름이 생성됩니다.
수증기들이 적당히 뭉치면 무거워지겠죠.
결국 무거워진 습기 덩어리들이 떨어지는 "비" 가 되는 방식입니다.
겨울철 창문을 보면
방안의 더운 공기와
밖의 찬 공기가 창문에서 만나 공기 중의 수증기가 뭉쳐서
결로가 생기는 현상과 같은 원리입니다.
자연의 섭리는 돌고 도는 것이죠.
그러니까,
기압의 변화
즉,
대기의 순환 사이에 비가 오는 것입니다.
지구는 끊임없이 대기가 순환하는 형태입니다.
찬 공기가 생겼다가 더운 공기가 생겼다가 하면서,
서로 밀면서 움직이죠.
나의 위치에 기압은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압의 차이가 커지면 비 나 눈이 올 확률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GG-B100 의 그래프는 최근의 기압차를
2 가지 시간대로 표시하게 됩니다.
BARO (기압계) 모드에서 C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2 시간마다 계측 = 총 20시간의 그래프 계측 화면
2 분마다 계측 = 총 20분의 그래프 계측 화면
을 선택하여 표시할 수 있습니다.
2 시간마다 계측일 경우 ■ 픽셀 하나당
→ 방향으로 2시간 간격
↑ 방향으로 1hPg 단위를 말합니다.
한 화면에 모두 표시된 픽셀은 총 20시간 동안의 기압차를 표시합니다.
2 분마다 계측일 경우 ■ 픽셀 하나당
→ 방향으로 2분 간격
↑ 방향으로 0.1hPg 단위를 말합니다.
한 화면에 모두 표시된 픽셀은 총 20분 동안의 기압차를 표시합니다.
위 방법으로 시간 간격별로 기압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압계를 계속 보고만 있을 수는 없죠.
그래서 추가된 기능이 바로
급격한 기압차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압 변화 알림 모드 가 있습니다.
기압 변화 알림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GG-B100 은 자동으로 기압차가 생길 때마다
경고음과 함께 화면으로 예측을 표시해 줍니다.
< 기압 변화 알림 모드 활성화시키기 >
BARO ( 기압계 ) 화면에서
A 키를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삐-삑 ! 소리와 함께
INFO ON 문구가 깜빡이며 설정됩니다.
▼
다시 비활성화 시키고 싶다면 위와 같은 방법을 하면 됩니다.
기압 변화 알림 모드를 활성화하면
기압차가 발생할 시 알림음과 함께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 여기서 주의사항 !!
어디까지나 이것은 기계의 예측일 뿐,
주변 환경 및 개인적인 인지능력으로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 참고 사항 !!
기압 변화 알림 모드는 한번 ON 하면 24시간 동안 BARO 모드와 상관없이
GG-B100 가 알아서 2분마다 계측하여 변화를 알려 줍니다.
이 기능은 24시간 후 자동으로 OFF 됩니다.
( BARO 모드를 켜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
단, 이 모드는 배터리 소모가 심합니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이 모드가 작동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기압 변화 알림 모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BARO (기압계)의 그래프와 현 기압 수치를 확인하여,
기압차를 알고 대략적인 예측을 하면 됩니다.
※ 기압계 측정 시 주의사항 !!
기압계 센서는 고도계 센서와 같은 시스템입니다.
즉, 고도에 따라서 기압이 변화되므로
정확한 기압의 계측을 하려면 반드시 고도의 변화가 있으면 안 됩니다.
쉽게 말해서
올라가거나, 내려오는 활동 도중에 기압계 측을 하면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기압을 계측하려면 일정한 위치의 정지된 상태로 잠시 머무른 후에 계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압계는 한번 설정해두면 보통은 오랫동안 잘 맞아떨어집니다.
하지만, 외출 전에 한 번씩 기상청 정보 와 비교하여 수치를 맞춰보고 외출하는 것도
정확도를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지샥의 센서가 얼마나 정확한지 확인해볼 기회도 될 것입니다.
고도계는 좀 제멋대로라 외출 전마다 설정해 주어야 하지만,
나침반과 기압계는 한번 설정으로 오랫동안 잘 맞아떨어집니다.
이제, 실질적으로 기압계를 사용하는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노마쟁이는 외출 전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신이 위치한 서울의 기압 1018 hPg 를 확인하고 GG-B100 에 기압을 입력합니다.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데, 하늘이 조금 이상합니다.
구름이 슬슬 몰려오네요.
GG-B100 으로 BARO 모드를 켜봅니다.
이런, 기압이 1010 hPg 로 급격히 내려가 있네요.
그러고 보니 그래프는 앞부분은 상승세로 있다가 끝점이 아래로 확 내려가 있네요.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바뀌는 마무리 과정이니 곧 비가 올 증조입니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야겠네요.
기압이 급격히 내려갔다면 갑자기 비가 올 것이고,
천천히 내려갔다면 서서히 비가 올 것입니다.
반대로 그래프가 아래에서 위로 서서히 상승세를 그린다면
날씨가 좋아질 예정인 거죠.
대략, 이렇게 기압계를 활용하는 겁니다.
※ 알아두면 좋은 사항 !!
일반적으로 기압이 1018 ~ 1025 hPg 정도면 맑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계절별로 평균 기압이 다르며,
기압계가 인지하는 것조차 못 따라갈 만큼 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가 생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한번 그런 경험을 해봤지요.
작년 여름.
나의 프로트렉의 기압 센서의 수치는 삽시간에 오르락 내리락하며,
폭우가 쏟아졌다가 갑자기 멈추고 구름 사이로 햇빛이 보이다가 다시
여우비가 오지를 않나.... 이게 단 2시간 동안 일어난 사건.
( 보통 도심에서는 기압이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
위에도 언급했듯이.
기계만 믿고 있다가 기계 탓하는 인간은 어리석은 인간입니다.
기계가 못하는 상황 판단은 인간만이 가능한 고유 영역이죠.
기계는 거들 뿐.
반드시 스스로 판단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일기예보 보는 게 가장 편합니다.
기압계로 날씨는 예측하는 건
어디까지나 일기예보를 볼 수 없을 상황에 써먹는 방법인 거죠.
스마트폰 켜고 일기예보 보면 아주 쉽잖아요.
노마쟁이의 경험상으론...
일기예보 가 미심쩍은 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프로트렉으로 기압차를 측정해서
기상청에서는 분명 비가 안 온다고 했는데,
제 예측으로는 올 것 같아서 아무도 안 들고 다니는
우산을 혼자 들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게 적중했어요.
맑은 날씨가 어느새 먹구름이 끼어 곧 비가 내렸지요.
웃긴 건 당시 스마트폰 예보에서도 비가 안 온다고 해서 강수확률 10%뿐이었는데,
비가 올 때 다시 켜보니 강수확률이 80%로 확 올라가있었지요.
아이고~ 기상청님~~
역시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GG-B100 의 기압계 포스팅입니다.
기압에 대해서 제대로 쓰자면 엄청 많은 정보가 필요하지만,
우린 그냥 기압계 사용방법만 알면 되므로
날씨 예측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만 살짝 알고 넘어갔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다음 진행될 포스팅 예정 -
1- GG-B100 - 세척방법과 완전 방수 방진을 위한 준비. 배터리 교체 방법.(바로가기)
(중고로 구매했는데 그냥 쓸리 없죠. 하는 김에 세척과 방수처리 및 배터리 교체까지 해봅시다)
2 - GG-B100 - 시계만으로 기본 설정하기.(바로가기)
(누구나 봐도 순서대로만 하면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설명해드립니다.)
3- GG-B100 - 나침반 실전으로 활용하기.(바로가기)
( 트리플 센서의 나침반을 어떻게 실전에서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드립니다.)
4- GG-B100 - 기압계 활용하기. (바로가기)
( 트리플 센서의 기압계 설정 방법과 어떻게 활용해야 될지 설명해 드립니다.)
5- GG-B100 - 고도계 활용하기
(트리플 센서의 고도계 활용법을 알아봅시다.)
6- GG-B100 - 블루투스 모바일 연동하기.
( 쿼드 센서로 추가된 STEP 기능과 블루투스 모바일 연동에 대해 알아봅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으나 정성껏 포스팅하여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포스팅으로 아직 다루지 않은 포스팅 예정인 부분의 질문은
포스팅 후에만 해당 포스팅 페이지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으나 정성껏 포스팅하여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질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만,
포스팅으로 아직 다루지 않은 포스팅 예정인 부분의 질문은
포스팅 후에만 해당 포스팅 페이지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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